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30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사무처 공무원들에게 국가애도기간 중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전 공무원 근조 리본 패용, 민생 현안 점검 및 안정화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이후, 경상남도의회 의원 및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경남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최 의장은“179명의 소중한 생명이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30일 오후 사천공항을 긴급 방문해 공항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에 앞서 경남도는 이날 오전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경남도민과 경남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천공항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하용진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이 공군 관계자와 함께 참석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비상 대기 상태와 안전사고 대비 상황을 설명하고 추가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해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항공기 조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활주로에 조류 퇴치 인원을 2명 운영 중이며, 직원들은 공항 인근에서 엽총과 경보기 등을 활용해 조류의 공항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천공항 내 안전조치 상황을 보고받은 박완수 도지사는 “공항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각 항공사들의 기체 점검이나 안전 운항이 더 중요하다”며,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공사에 철저한 검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대한 행정안전부 심사 결과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 내용에 따라 지자체 자체점검을 검토하고 중앙점검 결과를 반영하여, 고득점순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경남은 재해예방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추진단은 사업지원반 3개, 기술지원반 1개로 나누어 구성됐으며, 총 211개 지구(총사업비 2,550억원)의 주요 공정을 우기 전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 100% 집행을 목표로 운영했다. 또한,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도, 연내 집행 가능 여부 등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해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통해 집행률을 높였다.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는 총 19개 시도 및 시군구가 선정됐다. 경상남도에서는 ▲경상남도 ▲의령군 ▲합천군 ▲사천시 ▲고성군 ▲산청군으로 총 6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는 표창과 함께 2026년 재해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지급하는 손주돌봄수당 지원 대상을 새해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해부터는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만 24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월 20만 원씩 지원한다. 어린이집 이용 시간과 중복되지 않는 시간에 돌봄을 하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정 내에 경제적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조부모의 손주돌봄을 노동가치로 인정하기 위해 올 7월부터 시행한 ‘손주돌봄수당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이 다자녀가구로 한정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구는 제외됐다. 그러나, 맞벌이 가구 등에서 실제 어린이집 이용 시간 전후에 조부모가 돌봄을 하는 경우가 많고, 저출생 시대 돌봄 확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는 8월부터 복지부와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재협의했고, 지난 20일 최종 협의를 도출했다. 지원 대상이 되는 가구는 오는 1월 1일부터 아이의 양육권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소통 및 사고 후속조치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에 조기를 계양할 것을 요청했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경남도청 광장에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도는 29일 사고 즉시 경남소방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으며, 소방 구급차 6대, 조연차 1대 등 차량 7대, 사체낭 101개 등의 구급장비를 비롯해 구급대와 현장 지원 인력 총 21명을 현장에 신속히 투입해 현장수습을 도왔다. 사고 이틀 차인 30일에는 시신수습 및 운구지원을 위해 구급차 5대, 조연차 1대, 현장 지원인력 14명을 추가 투입했다. 경남도민 희생자가 추가로 파악될 경우 유족의사에 따라 장례식장 및 화장장 이용 등 신속한 장례절차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불필요한 행사를 자제하고, 연말연시 경기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행사는 차분히 진행할 것”을 강조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4년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검사능력(숙련도) 평가’ 및 원자력 안전위원회 주관 ‘방사능 분석능력 평가’에서 전 항목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기관임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 분야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 세 가지로 구분된다. 양호가 최상위 수준의 판정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평가에 참여하여 ‘양호’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숙련도 평가는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의 평가가 있었으며, 상반기 6항목 및 하반기 5항목으로 두 번에 걸쳐 실시됐고, 4개 분야 11개 평가 항목은 식품 분야 평가 7개 항목(대장균군, 벤조피렌, 아연, 재조합유전자(콩, 옥수수), 잔류농약성분(다이아지논, 클로르피리포스))이며, 의약품분야 1개 항목(아세트아미노펜) 화장품 분야 1개 항목(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위생용품 분야 2개 항목(납, 카드뮴)이다. 한편 방사능 분석능력평가는 물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5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단체, 청년예술단체 등이며, 도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여 도민의 삶에 문화적 가치를 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사업비는 8억 6백만 원으로, 최근 5년 이상 문화예술 활동실적을 보유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 문화예술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공고는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20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접수는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 오후 6시까지 15일간이다. 신청은 현장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2025년 2월에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로 나누어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025년 2월 28일 경상남도 홈페이지 ‘경남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국립창원대학교와의 통합을 위한 신청서를 30일 교육부에 제출(창원대 제출)했다고 밝혔다. 통합신청서는 통합대학 특성화 계획, 통합 후 대학운영체제 개편 계획, 학사구조 개편 계획, 연차별 소요예산, 통합되는 대학에 대한 조치계획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캠퍼스는 지역 소재 정부출연기관과 연합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된 방산, 원전, 스마트 제조를 중심으로 나노바이오, 수소에너지 등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거창캠퍼스는 도내 공공의료기관의 확장 이전 및 신설 예정에 따라, 미래 의료인력 공급과 통합돌봄 서비스체계 구축, 미래 모빌리티 맞춤 인재양성을 위한 공공간호‧항노화휴먼케어‧드론 분야 특화와 방산 분야 전공 신설 등 지역특성과 산업수요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며, 물리치료, 방사선 등 보건분야 특성화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캠퍼스는 도내 주력산업 맞춤 인재양성을 위한 ‘항공해양방산학부’, 휴양도시 전략과 치유관광 분야 교육 확대를 위한 ‘관광융합학부’, 원전 등 미래에너지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중강당회의실)에서 도·시군 환경·산림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2025년도 신속집행과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을 사전에 독려하여 도와 시군이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 사항을 강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조속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2025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국회단계 증액요구 사업 등 미반영 사업내역에 대한 향후 대책을 강구하고, 2025년 정부 추경예산안 편성에 대비하여 환경·산림 분야의 각 시군별 주요 사업 및 필요 예산을 파악하는 등 국비 확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와 시군은 긴밀한 협력과 논의를 통해 정부의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 민생안전 특별기간 운영에 따른 내년 1분기 추경 편성 검토에 따라 필요한 사업이 빠짐없이 반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환경정화선 기능을 보강하여, 해양쓰레기 운반뿐만 아니라 부유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운반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환경정화선(경남청정호, 123톤)에 부유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크레인을 설치하여,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시, 강을 통해 바다로 대량 유입되는 초목류를 수거하여 해상에서 쓰레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도 환경정화선은 차량 등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차도선으로, 2023년에 건조되어 도내 곳곳을 172일간 운항하며 도서․벽지 지역의 해양쓰레기 245톤을 육지로 운반했다. 2025년부터는 수거 기능을 보강하여 하천에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올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 크레인 설치 공사를 시작하여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완료하고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그간 경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강과 하천을 통해 상류지역에서 발생한 초목류 등의 부유쓰레기가 해상으로 유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제46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경남교육삼락회장, 경남교직단체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본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는 개인 3명과 1개 기관이다.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은 ‘교육 소외 계층에 교육 기회 제공 및 체육 인문 교육 지원’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병룡 전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 활동 지원 및 교육 여건 조성’, 손대영 전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장은 ‘교육 행정 기관 설립 및 혁신적인 교육 행정 실천’ 등의 업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다볕문화는 ‘지역 활력 사업 청소년 교육 및 문화 예술 교육 실천’으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교육상 수상자는 각자의 지역에서 교육 여건 조성 등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했으며 그들의 업적은 경남교육의 표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1979년부터 시작한 제46회를 맞은 경남교육상은 학교 안팎에서 경남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쌓은 사람에게 주는 매우 영예로운 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12월 26 부터 27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 2024’ 행사를 ‘새로운 우주항공시대를 위한 담대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시작한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관하고 우주항공청이 후원했다. 올해 행사는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로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여 국내외 우주항공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 관계자, 네덜란드 대사관 등 150여 명의 전문가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우주항공청의 ‘우주항공청 개청과 2024년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Review’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국방우주학회에서 ‘트렌드 에어로스페이스 코리아 2025(Trend Aerospace Kore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김덕종 교수 연구팀은 휴대용 전자 제품을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의 열 관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그래핀 에어로젤 기반 초경량 히트싱크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열 및 유체 이동 특성 최적화를 통해 초경량 다공성 소재인 그래핀 에어로젤이 포함된 히트싱크의 냉각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새로운 소재와 형상 최적 설계 기법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적 도약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 결과는 열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SCI급 국제 학술지인 《응용열공학(Applied Thermal Engineering)》(JCR 상위 5.2%)에 ‘전자제품 냉각 성능 향상을 위한 위상 최적화된 에어로젤 기반 히트싱크(Topology-optimized aerogel heat sink for enhanced electronic cooling performance)’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초경량 다공성 소재인 그래핀 에어로젤이 포함된 히트싱크의 형상 최적 설계를 통하여 열 관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경량성을 극대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26일 ㈜에이아이바이오틱스(대표 마상배, 마상혁)에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을 예방, 개선 및 치료할 수 있는 원천성이 뛰어난 기술’(김명옥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더불어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꽤 높은 뇌질환이다. 뇌의 흑색질 부위의 신경 세포 손상으로 인한 도파민 생성의 감소로 인해 근육의 떨림, 경직, 느린 자발적 운동 및 균형 유지의 어려움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 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들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할 뚜렷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 않다. 기존에 알려진 대부분의 파킨슨병 치료제는 저하된 신경전달 물질(도파민 등)의 약물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 약물들은 약물 효능이 오래 가지 않고 부작용 우려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 기술 이전된 치료제는 파킨슨병 치료 효능은 뛰어나고 부작용과 독성이 없음이 확인됐다. 기술을 이전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내년부터 경남이 아닌 다른 지역에 친환경쌀을 공급하는 농가 등에 유통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시책은 경남도가 내년에 신규로 시행하는'친환경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으로 경남산 친환경쌀인 유기농 또는 무농약 쌀을 도외 지역의 소비처에 납품 시, 유기농쌀은 톤당 10만 원, 무농약쌀은 톤당 8만 원의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내 친환경쌀 생산량을 올해 기준 1만 톤가량 예측하며, 대부분 학교급식 공급에만 의존하고 있고 학교급식 공급이 아닌 제대로 된 납품처를 찾지 못하는 친환경쌀은 일반쌀과 함께 제값도 받지 못하고 유통되고 있어 내년부터 신규시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내년에 계획한 도외 지역 공급 물량은 1천 톤가량이며 도와 시군이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외 지역 생산 친환경쌀과의 가격 경쟁력 우위 확보와 경남 친환경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도내 친환경쌀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및 2025년도에 생산되는 경남산 친환경쌀을 도외 지역의 구매(소비)처에 납품하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 농업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