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9월 19일 한일장신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지역 내 대학이 사라지면서 젊은 세대의 봉사가 침체되어 활성화하고자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협약식은 한일장신대학교에서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과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등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학 연계 자원봉사의 우수 사례 발굴·보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원시-한일장신대학교 간 자원봉사 교류·협력의 첫 시작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대, 광주대 등 전국의 여러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찾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전공을 살려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장보기 행사는 2024. 8. 26.부터 9. 14. 20일간 남원시 공무원 1,0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남원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을 구매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입은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미력하게나마 상인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다각적인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택배 무료 서비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아케이드 공사 등을 추진하여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9월 13일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남원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는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어 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시설‧단체들이 복지를 주제로 시민과 더불어 즐기는 사회복지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확충’이라는 슬로건 아래 1,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2부에는 어린이집, 국악고등학교,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고리 던지기, 투호 ▲흰 지팡이 보행 체험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자살예방 퀴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부채 만들기 ▲장기 요양 홍보 등 30개의 사회복지 시설 및 유관기관들의 체험부스 및 프로그램 홍보가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뻥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2일 남원시 주민복지과에서 9월 12일 이웃돕기 성금 33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남원시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며 남원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행복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참여행정,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는 공직자의 자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기부된 현금은 신곡 백미를 구입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식사를 제공하는 남원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한국전력 남원지사, KT 및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성공적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하여 기반시설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영호남 내륙 중심도시로 교통이 편리하며 지리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달 설립 후보지로 제출한 운봉읍 일원은 조선시대 정감록 십승지로 기록되어 있는 자연경관과 거주환경이 뛰어난 지역이다. 또한, 해당 부지는 전체 국공유지로 별도의 행위제한 없이 신속한 개발이 용이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4개의 기관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확정 시 △진입로 확·포장 및 상하수도 증·개설 △기존 전력망과의 연결 △해당 지역 광케이블 연결 계획 수립 및 설치 △가스배관 설치 및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에 필요한 기반 조성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역사적·지리적·문화적으로 뛰어난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0월 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지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스포츠대회와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10월3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로봇’에 참여하는 선수단의 입장식이 열리며 남원시장이 VR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개막을 선포할 예정이다. 남원시 예술단의 사전 공연 이후 SG워너비, 김태연, 엔플라잉의 개막식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 이후 여태껏 어디서도 쉽게 볼수 없는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콜라보한 멀티 불꽃 드론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 행사 이외에도 10월 3일에서 4일까지 남원시 여성가족과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박람회가 다목적구장 앞 주차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들의 진학부터 진로상담에 그 직업에 관련된 체험까지 총망라하여 진행되며 같은자리에서 5일, 6일에 남원시 교육지원청에서 남원시 과학체험마당과 수학체험을 진행하여 4일 합하여 100여가지 이상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중앙광장에선 4일동안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보건의료, 교통 대책, 도로복구 등 7개반으로 구성되며 재난 예방활동 및 사건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휴 중에 발생한 환자들의 응급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이 지정되어 운영된다. 경제분야에서는 최근 계속되고 고유가를 비롯한 고물가 현상과 이를 막기 위한 고금리 정책이 지속되면서 소비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남원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도 장려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수축산물 20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해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 시는 명절기간 원할한 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무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시는 추석 명절 대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원의료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나, 9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비응급 또는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60%에서 90%로 상향됨에 따라 연휴 기간 내에는 문여는 병·의원과 보건소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보건기관 및 병·의원, 약국 135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했고, 남원의료원은 일요일을 제외한 14일 및 16일부터 18일까지 내과, 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4개과목을 대상으로 오전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청 홈페이지와 보건소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1일 사회적약자 배려와 시민생활 안정화을 위한 “1조 1,056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의 총규모는 1조 1,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446억원보다 610억원(5.8%)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1조 322억원으로 514억원(5.2%)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734억원으로 96억원(15.1%)이 늘었다. 시는 국세·지방세수 감소, 정부의 보통교부세 축소 예정 등 올해도 계속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 삶에 직결되는 사업을 편성하고자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시 재원을 어렵게 마련했다. 주요 분야별로 살퍼보면 일반 공공행정 28억 원, 교육 27억원, 문화 및 관광 51억 원, 환경 29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76억 원, 농림해양수산 59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78억원 등을 증액했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보호와 출산·양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25억원 ▲ 남원 인재학당 건립 25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한 이웃돕기 추진 중에 도통동 소재 『장봐주는 과일오빠』 남원점에서 9월 11일 포도 312박스를 기탁했다. 『장봐주는 과일오빠』는 과일,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로 네이버 밴드에서 회원가입 후 댓글로 구매 의사를 밝힌 후 도통동에 위치한 가게로 찾으러 가는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이용 편의성이 높다. “남원에서 장사한 지 올 추석이면 2년째이다. 사업 초기에는 어려웠으나 남원 시민의 도움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가게의 모토가 많이 벌기보다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것이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타 지역에서도 취약계층에 명절마다 8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해왔으며 남원시에서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장봐주는 과일오빠』 남원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제가 어렵기는 사업자도 마찬가지인데 통 큰 기부를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마음이 넉넉하니 남원점에서도 계속 잘 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9월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신세계 그룹으로부터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 500만원과 주거환경개선비 13,000천원, 총1,800만원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강화해 가고 있으며 다양한 옹호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이번 후원금 중 온누리상품권은 통합사례관리 사업 대상 가정으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등에서 50가정을 추천받아 한 가정당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13,000천원은 지붕 누수로 천장이 내려앉아 붕괴 우려가 있는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3년간 294명의 어린이에게 5억5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남원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많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법들을 모색하여 아동복지 향상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지난 7월 농식품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국비 240억원)에 이어 전북특별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에 선정돼 미래 농생명 산업 허브 전초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은 농생명산업의 강점을 살려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적으로 거점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도내 12개 시군, 19개 지구 중 7개 선정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지구 선정을 통해 47.1ha 규모의 ECO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업 복합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지구 내에는 2028년까지 2,20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임대경영(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취·창업), 가공·유통(스마트팜 혁신단지), 실증·기업 유치(스마트 원예단지), 폐열 활용·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친환경 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9월 11일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연 2억씩 5년간(총 10억)의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남원고등학교는 남원시와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드론 특화교육 ▲SW미래채움센터 활용교육 ▲유소년 스포츠 특화모델구현 ▲글로벌 진로(영어) 체험 등의 교육발전특구 사업과의 연계방안 등을 기획해 9월중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이에 남원시는 교육지원청, 남원고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등록 생활인구 10만명 돌파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에 사는 신창용 씨는 남원의 10만 번째 생활인구가 되어 축하의 꽃다발과 남원사랑사랑품권 30만원을 받았다. 시는 작년에 등록 생활인구 10만명 유치를 선포했다. 작년 9월에 생활인구 정책고객을 통합 관리하기 위하여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를 개통했고, 11월부터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해왔다. 1년간의 유치 노력으로 등록 생활인구 10만명을 모집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형성하고 재방문을 위하여 다양한 할인·감면 혜택을 주는 “남원누리민제도”를 올해 9월부터 시행하여 등록 생활인구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10만 번째 생활인구가 되어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리며”, “누구나 주소지에 상관 없이 남원누리시민이 되면 관광지, 식당, 카페 등 가맹점을 이용할 때 19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시의 생활인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사격 25m서 ‘금빛 총성’을 울린 남원의 딸 양지인(21·한국체대) 금메달리스트가 10일 금의환향했다. 남원시는 금메달 획득 후 처음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양지인 선수’를 환영하며 10일 시청 강당에서 양지인 선수와 가족들, 하늘중학교 정인순 사격 코치, 제2의 양지인을 꿈꾸는 관내 초중고 체육 선수반 학생들,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했다. 양 선수는 이날 시립농악단의 흥겨운 농악공연, 카드섹션 이벤트 등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며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환영식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참석, 파리올림픽 참가 에피소드 등 관련 질의에 답했다. 특히 남원시는 이날 양지인 선수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 양 선수는 앞으로 3년 동안 남원시를 알리는 대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환영식에서 양지인 선수에게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에서 준비한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1,500만원도 지급했다. ‘남원의 별’은 (재)춘향장학재단이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 및 국가대표 선수에게 지급하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