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경북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

노후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사업’에 영주시가 선정돼, 마중물 사업비 83.4억 원(국비 50, 지방비 33.4)을 확보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와 사업체 수가 현저히 감소해 산업의 이탈이 발생하며, 노후주택의 증가로 주거환경이 악화한 지역에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기능 활성화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생활권 내에 기반 시설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주민편의시설 부족, 주택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편의시설,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정주 환경과 도시경관 개선, 주거약자 지원 등으로 도시 활력을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상반기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통해 전국 5개 시도 10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우리 도는 영주시가 선정이 되어 향후 4년간 국비 50억 원과 지방비 33.4억 원 등 총 83.4억 원을 확보했다.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은 상망동 보름골 일원(66,000㎡)으로, 시가지 외곽에 1960년대 조성된

경북도,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대상’수상

다시 한번‘전국 최고 노인일자리 우수 기관’영예 누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2023년‘최우수상’에 이어 2024년‘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일자리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노인일자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김천시와 청송군은 최우수상, 의성군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시․군 수행기관 평가에서도 포항시니어클럽 등 2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하여 기관별 500만 원에서 2,500만 원까지 총 1억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경북도는 지난해 2,044억, 5만 5,892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는 2,688억, 6만 4,386명으로 더 확대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확대와 무위, 고독, 빈곤, 질병을 포함한 ‘4고(苦)’를 예방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연륜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