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모색

20일(금)까지 두바이 세계총회에서 각국 관계자와의 면담 및 상호협력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오는 20일까지 2024 두바이 ITS 세계총회에 참가하여 2024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국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 ITS 세계총회 주무부서인 ITS추진과 담당자 및 관계자는 두바이 총회 첫날인 16일부터 개회식, 강릉관·한국관 개관식을 참가하고, 강릉관을 직접 운영하며 주요 회원국 ITS 협회, 관련 기관 및 기업 등과 적극적인 교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캐나다 교통부 차관보 및 차기 ITS 총회 개최국 등 주요 관계자와의 고위급 면담을 진행하여 교류 활성화와 공동 홍보를 통해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원모 부시장은 18일 캐나다 교통부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한국과 캐나다 미래 교통 정책 및 전략을 비롯해 2017년 몬트리올 ITS 세계총회 운영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 2027년 버밍엄 ITS 세계

강릉시, 주민참여예산 확대 운영

21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신설 및 읍면동 제안사업 접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환경적 제약,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관심 부족 등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해왔다고 판단, 운영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주민참여예산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지난 제31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제도의 개선방안을 담은 조례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1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구성, 운영방안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자에 대한 포상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강릉시의 21개 읍면동에서 각각 모집을 실시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각 지역의 현안 파악 및 제안, 지역제안사업의 심의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21개 읍면동에서는 제1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회의의 위원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9월 27일까지 해당지역 읍면동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읍면동 지역회의에서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