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동 시간대 실시, 재난대응 역량 극대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10월 31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성주 스위트M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성주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는 범정부차원의 실전훈련이다. 올해 성주군에서는 최근 이슈로 부상된 전기차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전기차 화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성주스위트M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성주군,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공군 제8129부대, 한국전력공사, 성주군의용소방대, 성주군자율방범대, 자원봉사단체 등 8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를 비롯한 구급차, 경찰차 등이 동원됐다. 또한, 성주군에서는 재난상황별 대응 방안 판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훈련본부를 실시간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으며, 기관간 소통을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적극 활용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2024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개최

23세부터 57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무원들이 신규 발령받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2024년 10월 30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3세부터 57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무원들이 발령받았으며, 새롭게 임용된 이들은 총 14명으로 행정직 9명, 복지직 1명, 간호직 2명, 보건직 2명이 임용됐다. 특히,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공무원증과 성주군에서 특별히 준비한 웰컴키트가 전달됐다. 이 웰컴키트는 성주군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물품들과 안내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임용식에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 새롭게 성주군의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성주군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새로운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