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소년수련관,‘2024 제16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동페락’성황리에 개최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 참여…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수련관 대강당에서‘2024년 제16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동페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미래 주역으로서의 청소년 역할을 강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날 밀양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수련관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오후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의 주요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 가곡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술·담배 판매 업소 방문 계도,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가곡동은 19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내 학교 주변 및 밀양역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관내 학교 주변 및 밀양역 일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담배·주류 판매금지 안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손정임 가곡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올 한해 가곡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도 활동을 8차례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번 적극 참여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장표 가곡동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동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