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4년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 ‘최우수상’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는 민관이 협력해 도시 숲, 참여 숲, 생활 숲 조성을 적극 실천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조성 분야, ▲관리 분야, ▲정책 참여, 총 3개 분야의 9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진도군은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며,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조림 사업과 숲 가꾸기 등 공익적 산림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군민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며, “생활 속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관광 진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도군, 2024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대상’ 수상

고물가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 도모 등 성과 거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2024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대상과 함께 1,7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우수경제 시책의 발굴·확산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위 평가는 ▲물가 관리, ▲사회적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 그동안 진도군은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왔다. 특히, 공공요금 동결과 착한가격업소 지정(15개소) ・지원을 통한 관내 물가안정에 이바지했으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맞춤형 특별출연 협약보증,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과 173억 원의 진도군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각종 정책 수당 등에 진도군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내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