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암군민에게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 대출을 해주는 ‘천사펀드’가 뜬다. 영암군이 10일 군청에서 영암신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와 ‘영암군 천사펀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사펀드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 프로젝트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소액 대출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형편이 어려운 영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영암군과 영암신용협동조합이 심사를 거쳐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전남 지자체 최초로 천사펀드를 도입하는 영암군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이 ‘고금리 대출-이자 증가-신용불량’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규모 경제활동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사펀드를 위해 영암군은 사업총괄 및 대상자 모집, 영암신협은 대출상품 취급 및 상환 관리, 영암지역네트워크는 재원 조성 등을 각각 담당한다. 세 협약기관은 올해 천사펀드의 재원 조성·홍보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6일 금정면 월평마을에서 영암군의회, 농민단체, 농업인 등과 함께 ‘벼멸구 피해 예방 및 확산 최소화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회의는 농업현장에서 영암군 벼멸구 피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벼멸구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의 핵심이 농가 홍보에 있다고 결론 내리고, 벼 재배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적절한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벼멸구 발생 밀도가 높은 곳은 드론보다 헬기나 고성능살포기를 사용하고, 방제 약액이 볏대 아래까지 흘러내리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영암군은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행정 지원방안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고,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교육 등 방제 살포 기술지원에 나선다. 벼멸구는 30℃ 23일, 25℃ 27일 고온이 지속되면 1세대 주기가 단축되는데, 올해 7~9월 평균기온이 27.2℃로 전·평년대비 1.4℃, 2.8℃ 높아 세대 주기가 2일 정도 단축됐다. 이에 따라, 방제에 소홀했거나 비료를 많이 준 곳, 축사 인근 등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올해로 8회째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천시의 대표 미식 축제인만큼 로컬의 특별한 맛과 색다른 멋이 중앙로 일원(남교오거리~의료원 로터리)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 축제장 바가지는 가라! 전 메뉴 5천원 이하, 다양하게 맛 볼 기회!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푸드마켓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를 주제로 메뉴를 개발한 푸드부스 41개소와 글로벌 푸드마켓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푸드마켓존에서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전메뉴 가격을 5천원 이하로 책정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중앙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푸드마켓존을 돌아다니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 길 위의 멋! 축제장 곳곳 다무대 전략, 마임·행위예술 등 색다른 볼거리 올해 축제장에서는 통제된 중앙로 곳곳에서 마임, 행위예술, 벌룬쇼 등 다양한 길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몸의 움직임을 통해 도시와 예술, 시민을 잇는 공연예술축제 전문가와 협업하여 말 없는 움직임만으로 순천의 미식·예술 콘텐츠를 따뜻한 에너지로 표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53만 명에게 독감 무료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감 접종은 특정일에 집중되는 혼잡함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6개월~13세 기초접종은 20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시작해 2025년 4월 30일까지 지속한다. 전남도는 국가예방접종에 해당되지 않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2만 2천 명에게도 독감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독감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평균적으로 10월 말부터 2월까지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늘고 있어 고위험군은 접종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예방접종에 참여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지역별로 접종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접종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매년 겨울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지역 우수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을 자체사업으로 끊김 없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전체 8억 4천만 원(도비 1억 2천600만 원·시군비 2억 9천400만 원·교육청 4억 2천만 원) 규모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위기에 놓였으나, 지난해부터 전남도교육청과 50%씩 예산을 분담해 계속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22개 시군의 초등돌봄학교 431개교, 약 1만 4천 명이다. 연간 30회에 걸쳐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 제공 과일은 사과, 배, 토마토 등으로, 모두 친환경 인증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지역 농산물이다. 컵 과일 형태로 공급된다. 과일 간식은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과 위생설비, 저온유통 체계를 갖추고 음식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전문업체(공모를 통해 선정)가 공급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의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쟁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향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회의가 20일 목포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전남 평화회의’를 개최한다. 전남 평화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희중 대주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영록 도지사의 개회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개 세션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미국 대선과 한반도 질서 변화’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토론회는 정현백 포럼사의재 공동대표 주재로, 박지원·정동영·김준형 국회의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토론회는 ‘달라진 세계, 한반도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주재로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가 참여해 토론한다. 토론회 후에는 김영록 지사, 문재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이자 민선 8기 정책과제로 역점 추진하는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이 국·도유지 교환, 기본계획 등이 마무리돼 사업 추진을 분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 군외면 대문리 산109-1일원(도립 완도수목원) 381헥타르에 국비 1천475억 원을 들여 조성된다. 지난 8월 기본계획을 완료했고, 앞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후 착공해 2031년 개원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개원해 운영 중인 도립 완도수목원은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다. 전시 콘텐츠가 부족하고, 관람 동선이 불편해 연간 관람객이 7만여 명에 그치고 있어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확정된 기본계획은 난대숲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목원 조성을 목표로 5대 랜드마크인 ‘하늘길 모노레일, 레이크가든, 다도해 전망대, 전시온실, 트리탑데크로드’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신규 콘텐츠로 산악 지형을 최대한 살려 기존 산림박물관에서 산 정상부까지 ‘모노레일’ 3㎞ 정도를 구상, 누구나 원시림에 가까운 난대림을 쉽게 감상토록 꾸미고, 제1 전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국내 쌀값 하락에 따른 위기 극복 긴급 대책으로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을 통해 전남쌀 수출을 본격 개시하는 등 쌀 수출 1천 톤 목표 달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곡성 석곡농협이 대표 브랜드쌀인 ‘백세미’와 ‘잠자리가 노닐던 쌀’을 베트남과 오스트리아, 호주 등 3개국에 총 50톤 규모의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은 해외 상설판매장의 국내 운영사인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 ㈜골든힐과 석곡농협이 10월 말까지 80톤의 쌀 수출계약을 한데 따른 것이다. 선적된 쌀은 스시집의 초밥용, 한국 기업의 급식용, 한식당의 식자재로 납품되며, 소매로도 판매된다. 특히 ‘잠자리가 노닐던 쌀’ 품종인 새청무는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의 토지와 재배 여건에 맞춰 7년에 걸쳐 개발한 고품질 쌀이다. 이 품종은 쌀알이 투명하고 단단해 밥을 지으면 찰기와 윤기가 흐르며, 식감이 쫀득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어, 전남쌀 수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국내 쌀값 하락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 원년’으로 삼아 전국 최초 인구·이민 전담부서인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하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시급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혁신적 ‘전남형 출산정책’ 대폭 강화, 지역의 미래인 청년정책 확대, 전국을 선도하는 이민·외국인 정책 등 활력 넘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한 ‘인구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초저출생 대전환 기점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로 2024년 1월 이후 전남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2025년 시행 목표로 역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출산환경을 개선하고, 전남의 모든 지역에서 1시간 이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국 최다인 9개소(현 5곳·2025년 4곳 추가 개원)를 운영한다.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난임부부 시술비,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 방침이다. 청년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해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전남형 만원주택’을 건립해 월 임대료 1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조성·운영하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에 대한 타 시·도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에 따라 2023년부터 나주시가 매년 50억 원을 출연해 혁신도시 활성화 외에도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성과를 다른 지자체에 돌려줌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시·도 상생 도모에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기금은 ▲전남도와 광주시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혁신도시 연계 전남도·광주시 공동 추진 사업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혁신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 최근 이같은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운영이 모범 사례로 주목받으면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전북혁신도시, 대구혁신도시에서 잇따라 자료를 요청하는 등 벤치마킹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재단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는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금 조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가을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맛과 멋, 매력이 넘쳐나는 다양한 글로벌 축제와 할인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미식관, 남도종가 음식관이 신설되고 기존 시군·주제관, 명인관 등도 확대한다. 반올림피자사와 협업 ‘남도 1호 피자’를 출시하고 지역 식재료 활용 피자 개발 및 시식관도 운영한다. 남도 김밥 메뉴 경연대회와 전통주 시음,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남도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낄 포토존, 세계요리 판매장터도 준비했다. ‘명량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전라도 어민이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물리친 명량해전을 기념하는 호국역사문화축제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1597년 명량해전, 13척의 배로 133척의 적을 물리친 그 역사가 다시 살아나는 순간, 최첨단 ICT 융복합 멀티미디어 해전을 시작으로 조선 수군의 후예인 해군의 해상퍼레이드, 공군에어쇼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라남도가 정부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온힘을 쏟고 있다. 우리나라에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으나, 지방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수도권 일극 체제와 인구절벽 현상,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인구가 180만 명 이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다. 또한 인구감소 지역에 전국 최다인 16개 군이 지정됐으며, 고령화율도 전국 1위(26.5%)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하다. 전남도는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첨단산업을 비롯해 에너지·관광·농어업 등 비교우위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중앙정부의 과도한 권한 집중으로 지방에는 권한이 거의 없어 어느 것 하나 속도를 내 제대로 추진하기 어렵다. 특히 정부의 권한인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의 경우, 최근 풍력발전기 1기당 15MW에 육박하는 상황임에도 도지사는 3MW 이하만 허가가 가능해 도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김학동 예천군수 추석인사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끝날 것 같지 않던 여름이 기세를 꺾고, 어느덧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과 함께 풍요로운 결실의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예천은 여러 도전과 변화를 겪었고, 여러분의 지혜와 협력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변함없이 예천군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천군의 본격적인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도청신도시의 명품도시화와 더불어 원도심의 균형 발전,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며 교육명품도시로의 성장, 스포츠‧관광마케팅에의 주력을 통한 경기 활성화, 모든 분야에서의 소득증진과 관계인구 확대를 이끄는 인구정책 등 활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천군민,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지금 예천군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모든 혁신의 길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 추석인사 사랑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예천군의회 의장 강영구입니다. 결실의 계절, 풍성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모여 마음의 풍요를 나누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우리 예천군은 군민 여러분의 깊은 애정과 지지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추석에는 그동안의 수고를 내려놓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하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에게도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하는 명절이 됐으면 합니다. 특히, 고향을 찾는 분들께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 되시길 바라며, 우리 고향 예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추석, 풍성한 보름달처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다시 한번 기원하며, 저희 예천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이남철 고령군수 추석인사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령군수 이남철입니다. 대가야의 옛 도읍지인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에 환한 보름달이 걸리고 달빛이 세상을 밝히는 한가위입니다. 올해 추석은 유독 빨리 찾아왔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로 지친 일상에 선물 같은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한가위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나누며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희망의 달빛이 고령군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