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외교부 출입기자단(10개 언론 매체)이 ‘2024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1.25.(월)-29.(금) 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 기자단은 방중 계기 △중국 외교부 인사 면담 △인민일보, 신화통신 등 중국 내 유력 언론사와의 교류 △화웨이 등 중국 주요 기업 방문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은 양국 외교부가 한중 언론인 간 교류협력과 상호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2011년부터는 우리 기자단과 중국 기자단이 1년에 각 1회씩 상호 교차 방문해오고 있으며, 2019년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중단됐으나 금년도에 5년 만에 재개됐다. 금번 우리 기자단의 방중은 한중 관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한중 언론인 간 우의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4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뇌물방지협약 이행그룹(Working Group on Bribery)’은 한국에 핀란드・루마니아・일본 대표단으로 구성된 실사단(Technical Mission)을 파견하여 한국의 부패 대응 역량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뇌물방지협약 이행그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뇌물방지협약 회원국들의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기구로, 이번 실사단 파견은 이행그룹 ’23년 4분기 회의(’23. 12.)에서 검사의 수사권을 축소한 ’20년, ’22년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개정과 실무상 운영의 문제점, 현재 상황 등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의결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실사단은 이틀에 걸쳐 법무부・대검찰청・경찰청・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여 최근 이루어진 일련의 법률 개정은 물론 현재 논의 중인 ‘검찰청 폐지’ 법안 및 검사 탄핵소추안 등이 수사기관의 부패 수사 역량과 독립성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검토했다. 또한, 실사단은 수사기관들 외에도 학계, 법조계 관계자들을 대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1월 22일 14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제7차 기금위 회의’를 열어 ‘2024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한국의 WGBI* 편입이 국내채권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 등을 보고받았다. 기금운용본부는 WGBI 편입으로 약 560억 달러(75조 원) 규모의 자금 유입이 예상되고, 국내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국내채권 포트폴리오의 성과 개선이 기대된다고 보고했다. 기금운용본부는 WGBI 편입이 실제 성과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현재 운용기조를 유지하되 시장 충격 대응능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금년도 원활한 국민연금 급여 지급을 위해 관련 예산 약 4천 6백억 원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2024년도 「국민연금 급여지급」 예산 총 규모는 당초 43조 3천 7백억 원에서 43조 8천 3백억 원으로 변경된다. 조규홍 장관은 “국민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수익률 제고가 중요하며, 지난 9월 4일 정부가 21년 만에 발표한 단일 연금개혁안에도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체납세액 징수’등의 명목으로 국세청 등 정부기관을 사칭한 미끼문자(스미싱*)와 해킹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서 국민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미끼문자 및 해킹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을 통해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 민감정보 탈취 및 금전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가 포함된 문자 등 미끼문자가 의심되는 경우 접속을 자제하고, 의심되는 사이트 주소는 카카오톡‘보호나라’채널에서 제공하는‘미끼문자 확인서비스’를 활용하여 정상 사이트 주소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아울러, 미끼 문자에 대한 신고는 스마트폰 내 문자수신 화면 상단에 표시된 ‘스팸으로 신고’기능, 카카오톡‘보호나라’통로, 신고전화(118)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해당 미끼문자, 해킹메일 주의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이용자 대응방안은 보호나라 누리집(누리집 접속 → 알림마당 → 보안공지 → 체납세액 징수 관련 정부 사칭 피싱(미끼문자, 미끼메일) 주의 권고(2024.11.2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중앙행정기관 중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를 말한다. 산림청은 ‘휴양림 사회적약자 이동, 데이터로 도와드립니다’를 주제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엘지유플러스가 보유한 유동인구 데이터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데이터를 합한 가명정보를 활용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이 많이 머무르는 공간에 무장애 데크길, 비상벨, 점자 안내판 등 안전 및 편의시설을 확대했다. 이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면서도 사회적약자를 지원하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돼 가명정보 활용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손순철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개인의 권리와 사생활을 보호하면서도 공공데이터 활용의 균형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산림기술을 고도화 해 국민 복지증진 및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태열 장관은 11월 22일 외교부 정책자문위원들과 장관 공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 대선 이후 국제정세 전망과 정책 제언 사항을 청취하고, 우리의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심화 속에서 내년 초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추진 방향과 우리 정부 외교정책의 접점을 기회로 활용하여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각 분야별 정책자문위원들의 전문지식을 정책 수립 과정에 참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금번 간담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지역별‧분야별 정책 전망과 여타 국가들의 대응 동향을 설명하고 여타국 사례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에 관한 견해를 제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서예동호회(대표 여태권)가 완주군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제3회 완주군 서예 동호회 '동행' 전시회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서예의 아름다움과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삼례 ‘삼묵회’, 봉동 ‘정필회’, 봉동 둔산 ‘먹글모임’, 용진 ‘묵지회’, 상관 ‘향묵회’, 구이 ‘모악담묵회’, 고산 ‘서예반’, 비봉 ‘봉황서예교실’, 고산향교 ‘연묵회’ 등 9개 동호회가 참여해 104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서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며 “서예는 문화와 역사를 담은 중요한 예술로, 동호인들의 작품이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 서예 동호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참여 동호인 수가 증가하면서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국수현), 완주·전주대대(대대장 중령 박희성), 예비군지휘관, 군청 관계자(건설안전국장 신승기) 등 30여 명이 20일 고산 119안전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여성예비군소대원은 양념소를 만들었고, 행사 당일에는 관계자들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배추 200여 포기를 버무렸다. 정성을 다해 담은 김치는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소대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배형곤 재난안전과장은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블로그 부문(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기업, 중앙부처, 기초지자체 등 200여 기관의 매체별 활용도를 측정·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은 1차 정량평가(40%)와 2차 전문가평가(60%)로 이뤄졌다. 완주군은 공식 블로그 ‘완주스토리’를 통해 ▲완주뉴스 ▲완주문화 ▲완주여행 ▲완주의 맛 ▲이벤트 등 모두 5개 분야에 걸쳐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에서 군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군민 기자단과 전문 필진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해 완주 구석구석의 소식을 활발하게 전하면서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완주군은 블로그 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운영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완주군의 여러 정보를 블로그를 비롯한 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빠르게 제공하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서울 경향아트힐에서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를 관람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영택) 인솔자, 초등학생 10명은 자매도시 일본 돗도리현 야즈정 어린이들과의 스포츠 교류 활동을 위해 22일 4박 5일의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 행사는 지난 8월 횡성군에서 개최된 한․일 어린이 스포츠 및 문화교류 행사에 대한 답방으로 인솔자와 어린이 등 15명은 이웃 나라의 문화와 생활 환경을 접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스포츠 교류 행사를 야즈정에서 다시 한번 펼치며 일본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방문 이튿날인 23일에는 요리 만들기, 코난 박물관, 컬링 등 스포츠 체험, 모래 미술관 견학 등 일정을 소화하고 방문 3일차, 4일차인 24일~25일에는 와카사 철도 체험, 해유관을 견학하며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견문을 넓힌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야즈정 방문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도시 간 우 호협력관계 확립과 다양한 분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제44회 경상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사천시4-H연합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농촌을 건설하고 농촌 젊은이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기 위해 제정한 제44회 경상남도4-H대상은 22일 오후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렸다. 강민근 사천시4-H연합회 회장이 농업인학습단체(4-H) 육성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문성일 부회장이 경남4-H대상 본상, 김강민 회원이 경진분야 기술원장상(장려)을 수상했다. 사천시4-H연합회는 그동안 부진했던 연합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칙 개정, 대대적인 회원 정비와 함께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 미니 스마트팜 컨트롤박스 제작 교육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회원 모집에 힘썼다. 또한, 일손 품앗이 등을 통해 회원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특히,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경남도 청년 인플루엔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과 4H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날 강민근 4-H연합회 회장은 “4-H연합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이해 제고를 위해 11월 13일, 22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는 각 교육지원청별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지도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5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본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이해, 2022 개정교육과정 교과 교육과정(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이해로 구성하여 실시됐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갖추고 교육과정 핵심 양성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하여 교원들은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내년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2일 ‘새로운 시작, 희망의 군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5개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군산시 일자리 민관산학 협의체(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군산시 일자리 협의체(거버넌스) 는 군산시 일자리 정책 기본조례에 의거 지역 관계기관, 단체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고자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협력체계이다. 이번 협력체의 출범 배경은 군산시의 일자리 상황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는 시의 일자리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지원 정책, 전북산학융합원은 인력양성, 기업지원, 일자리 추진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구인 기업 ▲청년 창업가 ▲여성 취업자 ▲노인 취업자 4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산시는 지난 2017년, 2018년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산업 침체 및 자영업 붕괴 속에서 고용 위기·산업위기 지정 기간을 극복했다. 또한 민선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건축 전공 대학생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 관련 협회 전문가들의 직무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등 서구 내 3개 대학의 건축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직무교육에서는 건축사, 건설사업자,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직 공무원의 업무 및 역할을 소개하고,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현장 견학에서는 해당 공사 프로젝트의 주요 시공법을 배우고 실제 시공 현장을 살펴보며 문제 해결 과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적인 수업만으로는 부족했던 실무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구의 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건축 현장 중심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미래 건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