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더치유·터치유(Touch U) - 생명사랑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숲길체험 프로그램인 더치유·터치유(Touch U) 프로그램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9.3.~10.4.)과 익산 아가페정원(9.12.~10.4.)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내 조성한 ‘생명사랑 숲길’에 이어 올해에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익산 아가페 정원(전북 익산시 황등면)과 협조하여 아가페 정원 숲길 내‘생명사랑 숲길’조성을 완료했다. 2024년 9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사랑 숲길 곳곳에 설치한 구조물을 통해 도민들에게 생명의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설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제성을 겸비한 설계안을 제출한 결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단 6곳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는 최근 5년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정비방향의 적절성 ▲창의성 ▲예산 절감 등 경제성 ▲효과성 ▲적극성 ▲활용성 등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특히 경제성 부문에서 큰 점수를 받았으며, 방동마을과 소하천 유역을 통합 검토해 배수펌프장 1개소를 축소하고 대안 채택으로 58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남원시 사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총 3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 중이며, 배수펌프장 2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전북 지역에서 비상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돼 큰 의료사고 없이 도민들의 안전한 명절나기에 보탬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 지역에서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된 의료시설은 응급의료기관 20개소와 병의원 및 약국 1,928개소다. 도와 14개 시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이들 의료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모든 의료시설이 정상 운영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했다. 기간 동안 도내 20개 응급의료기관에는 총 7,281명의 환자가 방문했고, 958건의 응급환자가 성공적으로 이송됐다. 지역의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공공의료기관은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돼 총 311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도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주수병원은 다른 지역에서 이송된 손가락 절단 환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진료하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에 배치돼 운영되고 있는 닥터헬기(응급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19일 박준성 경상북도 교육개혁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경북 주도 대학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개혁지원관은 교육부가 가진 대학에 관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추진되면서 경북을 포함해 7개 RISE 시범 시·도에 신설된 자리이다. 박준성 교육개혁지원관은 서울 출신, 행정고시 제43회로 2000년 공직에 입문해 안동대학교 기획처 기획과장, 대학규제혁신국 대학규제혁신총괄과장, 전남대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고등교육정책과 정무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육개혁지원관은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글로컬대학 육성 등 지역 중심 교육개혁 과제의 추진과 유관 기관 간 협력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 세상이다. 교육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혁신이 필요하다. 지역마다 잘할 수 있는 일은 다른데, 대학 정책이 중앙정부 중심으로 지방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경북경찰청, 의성경찰서, 경북도 행복선생님 등 관계기관·부서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다인면 덕미1리 상광덕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르신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어르신 교통안전 수칙과 교통법규 준수 등 현장 홍보와 교육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관계기관 간 지역 교통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사업개발 및 예산 반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손순혁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이 많은 경북의 특성을 충분히 감안해 지역맞춤형 교통안전정책을 개발, 시행하는 등 자치경찰제 시행 취지에 맞게 지역 실정에 맞는 각종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6월 22일 치러진 2024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110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최종합격자는 필기 합격자 등 1,379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추가(심층)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했으며, 행정9급 443명을 포함한 20개 직렬, 31개 직류 최종합격자를 경북도 및 시군 단위로 발표했다. 특히,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실시한 구분모집에는 장애인 15명, 저소득층 22명 등 총 37명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울릉군 해양수산 9급 응시자 18세(2006년생) 남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성주군 행정 9급 응시자 57세(1967년생) 남성으로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고등학교 재학 및 졸업 당해년도 합격자인 영주시 행정 9급 응시자(2005년생), 예천군 토목9급 응시자(2005년생) 등이 눈길을 끈다. 이중 영주시 응시자는 92점을 얻어 최고점으로 합격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1.1세이며, 연령대별로 보면 19세~23세 25명(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2007년 오픈한 경북고향장터 사이소가 사상 최대 성장을 이어가면서 공공쇼핑몰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8월 기준 매출액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억원 대비 67.1% 증가해 매월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매출액 외의 주요 성과지표인 회원 수에서도 연초보다 6천여 명이 증가해 19만명을 돌파 44.8%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이소의 이러한 성장은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가져온 코로나 시기의 쇼핑문화 변경 시기에 활발한 마케팅을 통한 고객 유치와 더불어 시군 쇼핑몰과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회원 관리와 상품등록 등에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이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와 시군 쇼핑몰을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사이소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3년째 선정된 소상공인 정기구독 포인트(고객이 일정액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매월 추가로 일정액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는 회원 확대와 단골 확보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2040년 세계 배양식품 시장 규모가 6,300억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포배양식품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선 의성 바이오밸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되어 2025년부터 4년간 205억원을 투입하고, 특구기업 10개 사가 함께 세포배양식품 대량생산 기술과 식품개발 등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의성 세포배양사업지원센터에 이미 세포배양산업 관련 5개 기업이 입주했고 나머지 특구 기업도 본격적인 준비를 마친 상태로 연말까지는 이전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적 관심도가 높아 지난 7월에는 일본 중의원들이 의성 특구를 방문했으며, 올해 11월경에는 GFI KOREA 설립을 위해서 현지 실사단이 경북을 방문할 예정으로 해외국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은 이미 능동적으로 국제적 기준을 만들어 심사하고 허가 제품이 승인 출시 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19일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준비상황 현장을 점검했다. ‘큰 사과가 소리없이’ 라는 주제로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16개국 63개팀 189점의 작품이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동남운동장,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네 곳의 장소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인 올해 그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전시장소로 국가산단 내에 위치한 성산패총과 동남운동장 선정했고, 관람객들이 이곳에 전시되는 작품과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원의 정체성과 지난 50년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비엔날레 막바지 준비현장을 점검하며 전시 작품을 관람객들의 관람 시선과 주요동선 위주로 확인하고 관람객들의 관람 몰입도를 최대한 높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차질없이 준비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조각 도시 창원의 새로운 매력이 방문하실 많은 관람객을 통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경찰청․세종충북도박 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경찰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윤건영 교육감, 김학관 청장, 김경진 센터장이 참석해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 실시 ▲도박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지원,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등 도박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뮤지컬 활용 예방 교육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도박 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다”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소현규 AI메타버스연구원장을 초청하여 ‘챗GPT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제147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강연자로 초청된 소현규 원장은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경기북부병무지청 자문위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강사, TEDx 초청 연사 등으로 활동한 대표적인 챗GPT 강사로 서울대학교, KAIST 등 다수의 강의 경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으로 널리 인정받은 강사이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에서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챗GPT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시작으로 그 특징과 한계점을 짚고, 군민들이 실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행정에 접목하여 디지털 업무 혁신을 일으키는 방안 등을 소개하는 실용적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황토골 자치마당을 통해 챗GPT 전문 강사를 모시고 유익한 강연을 진행한다”며 “챗GPT와 관련된 기초부터 실전까지 알기 쉽게 풀어낼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8월부터 남악복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토요야시장 가요제를 끝으로 ‘2024년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3회를 맞은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0회 열렸고, 총 7,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매출 약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무안의 대표 야간 즐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플리마켓, 문화공연, 가요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며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문정수 무안전통시장상인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이 야시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힐링의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서 전통시장을 내 집처럼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무안발전을 가로막는 군 공항 이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미래 먹거리인 도자 복합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9일 ‘음성군 청년 work canvas(청년 창업의 꿈을 그리고 완성하는 곳, 이하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 2인(박아름, 박화정)과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2층 3호실에 청년 공유오피스 공간을 조성했고, 7월부터 한 달간 청년 공유오피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입주 창업가를 확정했다. 총 2개의 독립된 사무공간(약 33㎡, 10평 정도)과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본격적인 공유오피스 운영은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이루어지며, 계약 만료 전 연장심사를 통해 최장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 청년 창업가 ㈜잼토리 대표 박화정씨는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이 외에도 잠재력 있는 청년들과 네트워크 구축·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심사위원회의 사업수행 능력 심사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받아 태평동 일대에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대전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은 신축 태평1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1층), 작은도서관(2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3층)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 행정·주민·돌봄센터가 밀접하게 연계되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는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대학교 총장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는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양 대학교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의 핵심 관계기관들과 함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고, 선제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