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7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내장산 제4주차장에서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전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정읍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전세버스로, 주요 점검 사항은 음주운전 여부, 운전자 자격 확인, 속도제한장치와 운행기록계 작동 여부, 차량 불법 개조 여부, 재사용 타이어 불법 사용 여부 등 차량의 안전성 전반이었다. 또한 운전자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안전수칙과 안전운전 지도가 이뤄졌다. 시는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에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더욱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관계자들은 운전자가 안전 운행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이용객들 역시 안전띠를 필수로 착용하고 차내 음주나 가무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전세버스는 탑승 인원이 많아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전세버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수련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나, 응모 기관이 없어 유찰돼 재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공모는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제안서 접수는 오는 11월 18일에 이루어진다. 참여 자격은 청소년 육성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법인 또는 단체로,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정하는 청소년활동, 청소년복지 또는 청소년보호 관련 단체여야 한다. 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재양성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을 책임감 있게 운영할 역량 있는 기관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청소년 육성에 전문성을 갖춘 단체들의 적극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으로, 비료가 공급되는 기간 동안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여러 시·군에 농지가 있는 경우 각각의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를 지원하며, 유기질비료는 포대(20kg)당 1600원을 지원하고,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포대당 1300 부터 1600원을 지원한다. 정읍에서 생산된 비료를 신청할 경우 추가로 포대당 300원을 지원해 지역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신청된 유기질비료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가족 단위의 정주 여건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농촌유학 거주시설 정주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칠보면 일원에 새로운 주거단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편의시설을 갖춘 10세대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30억 원으로,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건축기획 심의를 마친 상태로,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시 설계 완료 후 내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촌 유학을 위한 인프라가 차츰 구체화되고 있다. 시는 거주 시설의 부족이나 불편함으로 농촌 유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주거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농촌 유학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과 가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활기찬 농촌 학교를 만들어,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과 농촌 학교 살리기에도 기여할 방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윤준병, 허영, 엄태영 의원 및 김윤덕(문체위), 임오경(문체위), 박성민(산자위) 의원과 만나 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2025년 신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정 정당이나 지역연고에 편중되지 않고,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다. 그는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80억), 정읍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 고사부리성 복원사업(258억) 등 8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첨단 기술 개발, 기초 인프라 구축, 주민 숙원사업, 문화관광 개발, 농생명 활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기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재정 운용에 있어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 상운면 후평경로당 엄복현 회장이 지난 7일 상운면사무소에 들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돼지저금통에는 동전과 지폐 등 총 40여만 원이 담겨 있었다. 이는 최근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된 엄복현 회장의 배우자 정점희 씨가 생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한 푼 두 푼 모았던 것으로, 고인의 뜻을 받들고자 엄복현 회장이 직접 저금통을 들고 면사무소에 방문했다. 올해 82세인 엄복현 회장은 지난 10월 개최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노인회 군 지회장상 수상을 통해 평소 지역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인이 된 배우자 또한 생전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성금 기부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부부 모두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삶을 살아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진 상운면장은 “예기치 못한 슬픔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마음을 써주신 엄복현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제1회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저하된 학생들의 영어 학력을 회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과제를 완료하며 인증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장 인증을 마친 초등학생 380명, 중학생 160명 총 540명이 참가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부스와 인증부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증부스는 초등 20개와 중등 12개 부스로 구성되며, 부스마다 원어민 교사(32명)가 배치되어 학생들이 1년간 공부한 내용을 원어민과 대화를 통해 인증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체험 부스에서는 개인이나 팀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제를 수행하고 그에 맞는 상품이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학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과제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원어민과의 직접 소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6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4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감사 문화를 확산하고, 실생활 중심의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독립운동가, 책, 문화, 위인, 나눔 등 감사와 관련된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30초에서 2분 길이의 영상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영상은 UCC, 쇼츠,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스톱모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교에서 인성 교육과 연계해 진행할 수 있어, 감사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친구와 생명, 과학, 가정 등 월별 계기 교육과 연계한 주제별 감사 활동 내용과 일상생활 속 감사 나눔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서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12월 11일 이후 50편의 우수 영상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는 긍정적인 인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녹전초등학교(안동)와 봉성초등학교(봉화), 양북초중학교(경주)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지역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은 15개 우수학교 중 3개를 차지해 경북 농어촌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교육청은 5년간 17개 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녹전초등학교(안동)는 안동시 북쪽 산지촌에 있는 작은 학교로, 교육공동체[학교(school)-지자체(Institute)-마을(village Merbers)]가 온 힘(HIM)을 모아 아이들을 위해 작지만 힙(Harmonious, Intelligent, Possible)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교생이 개별화된 성장을 지원받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매년 수시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봉화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2,587건, 4천 6백여만 원이다. 이 중 1만 원 미만의 미환급 건수가 1,267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49.1%를 차지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위택스(WETAX), 정부24, ARS(142-211)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방문 신청, 위택스, ARS, 전화신청 외에 올해부터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봉화군지방세환급)을 통한 환급신청도 받고 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는 만큼 기한 내에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일 봉화읍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하기 위한 2024년범국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청 및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위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에 피켓을 들고 봉화 읍내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전단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과 비행 예방을 위해 매월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열린 ‘돌봄 노하우’ 및‘힘뇌 체조 활용’ 영상공모전에서 두 분야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 대한 인권 존중 강화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두 가지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돌봄 노하우 영상공모전’과‘힘뇌체조 활용 영상공모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두 분야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돌봄 노하우 영상은 현장 활용성과 전문성, 참신성 및 노인인권존중에 대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힘뇌 체조 활용 영상은 수급자의 참여도, 체조 동작 활용도, 영상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김미숙 원장은 “우리 요양원의 우수한 돌봄 방법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의 현장 중심적 돌봄 활동과 노인 인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되며 국비 10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민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주택 3kw, 건물 100kw이하), 태양열(6㎡), 지열(17.5kw)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 신청했다. 이후 10월까지 공개 및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규모가 확정됐다. 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26억4000만원을 투입해 △주택 125개소 △건물 28개소 △축사 14개소 총 167개소에 태양광발전 설비 901㎾, 지열 설비 402.5㎾, 태양열 집열판 12㎡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내년 2월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작된다. 이재영 군수는“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으로 군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운정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파주시 대표 캐릭터 ‘파랑’과 함께 11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통장회의에 참여한 ‘파랑’ 인형은 시민들에게 파랑 캐릭터의 인지도와 친밀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시에서 제공받은 것으로,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정1동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언론이 바라보는 운정1동'이라는 주제로 운정1동에 관한 기사를 살펴보며,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앞으로의 활동에 파랑이가 함께하자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했다.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 파주시 대표 캐릭터인 ‘파랑’과 함께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하나로마트 천현농협 본점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9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릴레이 홍보캠페인으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파주시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파주시 문산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독사 예방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한, 상점을 중심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김두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