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12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응급의료시설인 하나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검검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사명감을 갖고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근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연휴기간 어떠한 사고에도 신속한 의료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의료대응 체계를 잘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는 추석연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한다. 응급실을 비롯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 정보는 사천시보건소, 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연휴 원활한 진료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이 9월 12일 노화중학교 강당에서 노화중학교, 고등학교 청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자원에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문화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측의 요청을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k-pop 밴드 공연을 준비했으며, 공연은 청소년들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섬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밴드 공연을 통해 색다른 문화적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도서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러한 문화 체험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5개 정식종목과 드론 경기를 시범종목으로 채택해 경기를 진행한다. 임원진 포함 생활체육대회 개최 이래 최대 인원인 8,201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종목별 경기 일정 대진표도 최종 확정됐다. 횡성군은 이번 대회 슬로건을‘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스팟광고 영상, TV 자막광고 표출 및 가로기와 홍보탑 등을 톨게이트 진출입로 및 시가지에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도민생활체전을 차질 없이 치러내기 위해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 상황 2차 보고회를 갖고 각 부문 현미경 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27일 개막식 진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전 행사에는 횡성지역 두드림난타팀, 횡성둔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에는 기수단 입장,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이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전남도내 최고액인 13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시설의 악취를 저감하고 가축분뇨를 적정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액비순환시스템, 정화방류시설 등을 지원한다. 올해 전남도내에서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그 중 함평군은 지난해 7억원에 이어 올해 전남도내 최고액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엄정한 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정화방류시스템 및 액비순환시스템 등 악취저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가와 이웃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악취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제 지원, 퇴비사 설치, 퇴비살포기 지원 등 다양한 군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이달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및 냉동난자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에 상관없이 출생아와 함께 봉화군에 주소를 둔 2024년 출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 1년 이내 산후조리를 목적으로 사용한 경비에 대해 최대 100만 원 실비를 지원한다. 또한 봉화군은 저출생사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출산축하금, 육아지원금 지원, 태아·출생아 건강보장보험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등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신·출산을 장려하고 체감도 높은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11일 오전 하승철 하동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추석 연휴를 대비해 하동읍 강변 나들이공원 일대에서 대청결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하승철 하동군수가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쓰레기를 줍고, 공원 일대의 풀을 베는 등 “매력하동” 만들기에 앞장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하 군수와 군의원, 새마을지회, 공무원 등 50여 명은 공원 일대와 주요 도로변의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하동군의 13개 읍면은 추석 전까지 자체 계획에 따라 지역 내 사회단체와 함께 대청결운동을 벌여 한층 더 매력 넘치는 하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대청결운동을 통해 고향을 다녀간 모든 분의 기억 속에 하동군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 북천면에서 개최될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3일부터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체력 관리 및 근력 강화를 위한 ‘2024년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 4기 참여자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은 3개 팀(오전반, 특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팀당 8명씩 구성되며,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주 2회(화,목) 운영된다. 특별반은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80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반으로 편성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 부상을 예방하는 전신 스트레칭 △6종 재활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운동 방법과 자세 등으로, 재활전담 치료사가 올바른 운동법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장애인증명서(해당자에 한함)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보건민원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년기에는 약해진 체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부상, 질병,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되므로, 근육량 유지를 위한 근력운동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자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미래인재센터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7기 운영위원회는 제6기 운영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청소년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교사, 입학사정관,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진주미래인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오늘 위촉장을 받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진주미래인재센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도시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제7기 운영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함께 올해 진주미래인재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위원들은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과 아이디어를 활발히 논의하며 전문성을 갖춘 운영위원으로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내 시범포장에서 창녕군 마늘연구회원, 재배 농업인 및 농기계 제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마늘 재배면적 전국 1위로, 정부의 마늘 기계화 정책에 부응해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과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장기 임대사업’ 등을 추진하며, 마늘 재배 전 과정의 일관 기계화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시회에는 4개의 제조업체가 참여해 트랙터 부착형(조파 7 에서 8조), 보행자주식(조파 6조) 등 총 8종의 마늘파종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기계들은 파종과 제초제 살포, 피복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관 작업형 농업기계로, 참석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연시회가 관행적인 인력 파종 작업을 기계화로 전환해 노동력 절감과 인건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밭농업 분야의 경영비 부담으로 농가 소득이 불안정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라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해 농가의 어려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대 ․ 직급 간 화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6개 문항에 대해 실시간 전자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성낙인 군수와 5~9급 직원 패널 4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낙인 군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렴은 나 혼자보다는 창녕군 공무원 모두가 함께 청렴할 때 더 빛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청렴토크를 통해 세대 간 청렴한 행동에 대한 인식 차이를 이해하게 됐으며, 오늘을 계기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창녕군은 청렴토크 외에도 청렴 실천 챌린지, 청렴 만족도 조사, 청렴 소통의 날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 군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 확산을 위해 다음 참여 주자로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을 추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아이들이 가정폭력, 부부싸움에 노출되는 것도 학대에 해당하는 것을 어른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학대피해아동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 부모 양육코칭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에서는 흥덕생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를 9월 1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놀이터 개장을 위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놀이기구 안전성 인증검사, 놀이시설 설치 검사, 활동공간 검사를 의뢰했으며 9월 10일 모든 검사가 완료되어 다음날부터 어린이 놀이터를 개방했다. 흥덕생활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총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하여 총면적 1,800㎡ 내 스카이워크 등 9개의 놀이시설물을 설치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험심과 도전정신, 스릴과 스피드, 가족이 다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구성 및 설치했으며, 설치된 놀이기구는 저탄소 배출 제품으로 아이들의 신체 균형 발달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흥덕생활공원이 시민들의 건강·휴양·정서함양 등 도시공원으로써 역활을 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 개장까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 새재 제1주차장이 친환경 주차블럭으로 재정비되어 새롭게 탈바꿈됐다. 제1주차장은 그동안 쇄석으로 포장되어 있어 먼지가 날리고 줄로 된 주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주차사고의 위험이 많았을 뿐 아니라, 각종 행사 개최 시 불편이 초래됐던 주차 시설이었다. 문경시는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주차장 부지 11,172㎡에 승용차 기준 30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새롭게 설치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정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추석 전에 깨끗하게 정비된 제1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오는 26일 14시에 제1주차장에서 문경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상가 및 지역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에스엠아이이엔지(회장 권영대)는 지난 10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에스엠아이이엔지의 권영대 대표는 지역 출신으로 바쁜 기업 경영 중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에 대한 애정의 마음을 담아 이번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후원을 하게 된 권대표는“이번 첫 장학금 후원을 기반으로 고향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주식회사 다온(대표 배성호)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 영순농공단지에 자리를 잡은지 10년이 되어가는 막구조물사업 전국 1위 업체로서 지역 경제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장학금을 기탁해 온 배성호 대표는“올해에도 기탁을 하면서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더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후원 분위기 조성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시장 접견실에서 ‘국제 우호도시 교육교류 지원사업’에 선발된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고등학생 2명을 초청해 환영식을 가졌다. ‘국제 우호도시 교육교류 지원사업’은 문경시 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와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양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경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육교류 프로그램이다.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고등학생을 매년 2명씩 선발해 우리나라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3년 동안 제공하며, 문경시는 기간동안 교육에 필요한 학비와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난 8월 27일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고등학생 2명이 입국해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우리나라 정규 교과과정을 밟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이실라(17) 학생은 “소중한 기회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양국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국제 우호도시 교육교류가 양국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