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과 병곡면 일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영해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할 필요성을 환경부와 상위기관에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국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지역은 최근 꾸준히 관광객이 늘어나 하수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산됨에 따라 영덕군 물관리서업소는 선제 대응을 위해 하루 5,400톤을 처리하는 영해하수처리시설을 6,500톤으로 증설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영해면과 병곡면의 하수 처리용량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주변 바다 환경을 보호하고 오수로 인한 악취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고래불 관광지 조성계획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하수량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부분 변경’을 통해 증설량 변경을 추진하는 등 하수 발생량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전역에 하수처리시설이 확보될 때까지 사업 타당성 분석과 제반 요건 검토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제적 계획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비를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의 영덕해맞이 공원과 영덕대부정합 등 11개 지질명소가 포함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지정안이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지난 8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 집행이사회의 최종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영덕·포항·경주·울진 4개 지자체에 걸친 2693.69㎢ 규모로, 울진 성류굴,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 호미 반도 둘레길, 경주양남주상절리 등 영덕 11곳, 포항과 울진 7곳, 경주 4곳을 포함한 29곳의 지질명소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는 이 일대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로서 지질학적 가치가 크고, 해당 지자체들의 관리 운영구조, 관계기관 간 우수한 협력체계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상북도와 4개 자치단체의 협력으로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눈앞에 와있다며, 세계지질공원이 지정된다면 우리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이 크게 늘게 되고, 관광객의 접근성 등을 개선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광폭행보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서천(임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14일 비인전통시장, 15일 판교전통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와 밀접한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의 물가를 직접 살펴보는 동시에 시장의 안전과 편의시설까지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조치사항을 제안하는 등 군민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김기웅 군수는 “경기침체 여파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추석을 계기로 다시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명절 준비는 꼭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항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12일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 배도수 의장은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에게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SOS 구조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요청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경찰청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안전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신호 발신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도수 의장은 “통영은 수산업의 중심지이며,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중요하다”며, “통영시의회도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해양안전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해양사고로부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배도수 의장은 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통영을 만들고 양질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천동 616-1번지(도리1길 130)에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축해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시의원과 인애복지재단 이사장,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그리고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아동보호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통영시는 그동안 관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을 창원소재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해 왔다. 이에 통영시는 학대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과 신속한 개입을 위해 2022년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했고, 2023년 12월 착공해 8개월의 공사 끝에 지상1층, 연면적 약270㎡ 규모로 건물을 신축했다.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무실, 집단상담실, 심리검사 및 치료실, 자료 및 통신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기관장을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의 국가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10.4억 원을 포함한 18억 원의 사업비로 통영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미디어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는 통제영으로 가는 길에서부터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빛 오브제가 펼쳐지며 각 관아 시설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아 통제영 300년 기억을 따라 가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이 통제영 구석구석을 다니며 거대한 역사책을 체험하며 읽는 새로운 문화유산 관람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보인 세병관에는 스카이 홀로그램을 통해 하늘에서 은하수가 세병관으로 내려오는 장면을 연출해 통제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와 13일 ‘옥천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 혜택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옥천군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숙련된 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중장년을 발굴하여 One-Stop(발굴-교육-공간지원-보육)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중장년내일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과 기업에게 중장년 종합 고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생애 경력설계, 전직스쿨, 기업을 위한 중장년 채용 맞춤형 서비스, 지역특화 산업 맞춤형 인재 채용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9월, 성남산업진흥원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는 중장년의 창업기업 발굴/육성, 양 기관의 센터 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협력하기 위해 센터 간 협약을 체결하여 각 기관이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효율적으로 중장년 창업자와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기중장년내일센터는 매년 3~4회의 중장년 (예비)창업자 발굴설명회를 실시하여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기술창업 교육과 연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통한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건복지부의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은 해외 의료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9월 11일 수요일, ‘K의료기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해외 의료인 연수프로그램(MKA, Medical Korea Academy)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의료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주요 전략국의 의료인 대상으로, 한국 의료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연수 기회 제공하여 한국 의료의 우수성 홍보하고 한국 의료서비스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11일 행사에는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5개국 의료인 16명이 성남 광역형 센터 및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등 한국의 선진적인 의료기기 교육훈련·임상·비임상시험 운영 시설을 방문하고, 실제 K의료기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브레인유(마취심도 측정기), △메디허브(디지털 자동주사기), △썸텍(3D 수술현미경), △메디인테크(상부소화기내시경), △리브스메드(다관절 복강수술기구), △알피니언(초음파 영상진단기), △네오바이오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제2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2024년 9월 12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운영 성과 보고 2. 최신 판례를 통한 공정한 심의 방법 교육 3. 학교폭력 사례 분석 및 조치 결과 공유 4.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사안처리 절차 교육 5.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방안 워크숍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국내 최초 교육용 메타버스 서비스인 EBS‘위캔버스(WeCanverse)’를 활용한 독도 수업을 공개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 미래형 수업모델 개발 연구회 소속’ 화중초등학교 윤태형 교사는 9월 12일(목)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인 위캔버스를 활용한 창의적체험학습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위캔버스 상에서 ▲독도에서 망원경을 통해 울릉도와 일본 섬을 관측하기 ▲독도의 멸종 동물인 ‘강치’를 만나보는 활동을 통해 독도의 지리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위캔버스 상에서 교사가 제시한 미션을 해결하며 독도의 중요성과 역사를 몰입감 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진행한 윤태형 교사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함으로써 학생들이 현실 세계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장소를 가상으로 탐방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업에 대한 흥미도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기관인 EBS와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고양 관내 초등학교 100학급에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이용 활성화와 목재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18일)을 맞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들에게 목재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목재는 그 중심에서 중요한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는 나무가 자라는 동안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며, 목재를 활용한 제품은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여 장기간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목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적극 운영 중이다. 전북자치도 내에는 총 4개의 목재문화체험장(정읍, 무주, 장수, 임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도 일부 체험장이 문을 열어 가족 단위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도내 16개소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지정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이들 자산을 탐방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것을 제안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산림과 관련된 유형·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전국적으로 9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16개소가 전북자치도에 위치해 있다. 산림청은 이들 자산에 대한 정보를 한데 모아 ‘국가산림문화자산 87선 안내서’를 발간해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를 참고해서 올가을, 전북자치도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 전북자치도에서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 중 몇 곳을 소개하자면, 남원의 행정마을숲은 한 스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마을의 재난을 막기 위해 가꿔진 숲이다. 한 스님이 마을을 지나가다 ‘이곳은 사람이 살 터가 아니니 마을을 지키려면 북쪽 허한 곳에 돌을 쌓아 막거나 나무를 심어 채워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후 해마다 질병과 수해로 재난이 끊이지 않자 스님 말대로 숲을 가꾼 것이라고 한다. 이 숲은 굴참나무와 느티나무를 제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추석당일 휴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전통요리,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체험 프로그램은‘둥실둥실 보름달빵 만들기’,‘한가위 오색송편 만들기’와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수업이 마련되며, ‘자개 손거울 만들기’,‘한지등 만들기’,‘미니연 날리기’등의 창작 수업도 진행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상설 체험시설 외에도 체험관 외부에서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둥실둥실 보름달빵 만들기’, ‘한가위 오색송편 만들기’, ‘나만의 전통 장난감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추석 연휴(9월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연휴 동안 숙박시설 예약률이 99%를 기록했다. 휴양림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일대 230ha에 위치한 대규모 자연 휴양림으로, 휴양관 1동 11실, 숲속의집 10동, 한옥동 2동, 숲문화마당,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및 올해 8월에 개장한 산속의집 8동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은 명절 동안 방문할 숙박객뿐만 아니라 휴양림을 찾은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휴양림 진입로와 등산로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데미샘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은 전북 산림환경연구원의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송경호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자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