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일 경기도청 통합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심의운용위원회에 참석해 도 사회복지기금 운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도민의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하여 조성된 사회복지기금의 운용·관리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며 현재 김재훈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23년 사회복지기금 성과운용 분석 보고, ▲ ’24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 변경, ▲ ’25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운용 계획이 필요하며, 기금이 도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사업에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운용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과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161건 중 올해 3분기까지 99건을 추진 완료하고 59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38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상・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민선 8기 출범 후 임기 절반이 지난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계획한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 상반기 보고회 이후 올해 2~3분기에 완료된 주요 사업은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 및 하상 개량 ▲호계시장 인근 지하주차장 조성 ▲이안아파트 앞 저소음 포장공사 ▲임곡3지구 어린이공원 내 화장실 설치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평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일부 시범교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흄 측정과는 무관한 곳에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시한 학교 급식실 현장 점검에서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실 입구에 설치돼 볶음·튀김 요리에서 발생되는 조리흄 측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측정기가 조리실 입구에 위치한 점 역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하는 등 학교 급식실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확인된 공기질 측정기는 해외 사이트에서 10만원대 판매되는 저가형 제품으로 극초미세먼지(PM0.3)는 측정조차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이 배포한 매뉴얼에는 공기질 측정기를 대상교 조리실 실내에 한 대씩 설치하며, 측정위치는 다량의 조리흄 발생으로 예상되는 볶음솥(튀김솥) 후드 끝단과 50cm에서 최대 100cm 떨어진 벽면에 조리원 호흡선 높이인 150cm인 곳에 설치하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공기질 측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1일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를 찾아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에 찾은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의 이용실적은 2021년 1,698명에서 2024년 상반기에만 10,245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 박종현대표는 ‘연말 대리운전 수요 증가로 겨울철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QR 인증 도입 등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지만 예산 축소로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특히, ‘쉼터를 출입 때마다 키보드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고 있어서 이용자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영 도의원은 ‘서울과 인천의 경우 QR 인증으로 출입을 관리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빠른 도입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서 11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서 관련 현안을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재영 도의원은 ‘이동노동자분들이 경기도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전체 이동노동자 쉼터를 행정구역 구분 없이, 이용할 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31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홍창성)과 관내 학교 행정실장 대상으로 2025년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의회 개최를 논의 후 내년도 각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수요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연천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목표로 매년 학교별 신청을 받아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사업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물의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계된 자산 취사 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윤종영도의원은 협의회에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연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학교 노후 시설 개선을 학교 예산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도의원과의 협의회를 통해 재원 확보 방안등을 논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업무 추진에 큰 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업무 전반에 AI(인공지능)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구성한 ‘구읏 AI 탐험대’의 6개월간 교육이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AI에 관심있는 임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탐험대는 ‘아이(AI)야 놀자’라는 테마에 맞게 AI를 업무영역에 도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과정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기획서, 영상 쇼츠, 음악, 회화, 누리소통망(SNS)콘텐츠 등 월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전 강의는 AI전문 강사인 김진희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가 맡았다. 매회 교육마다 미래아카데미 소속 퍼실리테이터들이 교육 실습을 도왔다. 탐험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각 부서업무 전반에 전파, 접목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읏 AI탐험대’는 공공기관 AI 교육의 선제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경기도 공무원들도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탐험 대원들의 실습과정은 유튜브 스케치 쇼츠 영상과 언론보도를 통해 확산돼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벤치마킹 후 도입하기도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AI의 관심과 활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1월 1일, 4일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와 요금 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의 건설된 고속도로는 죄다 ‘민자’고속도로라고 지적하며 “왜? 경기북부 고속도로는 경기북부 도민의 주머니에서 그 비용을 부담해야하느냐” 며 경기북부 지역의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 운임 체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경기 북부 지역의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1순환도로(퇴계원~일산 구간), 포천~화도 고속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대부분이 민자 고속도로로 운영되고 있어, 재정 고속도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 북부는 낮은 재정자립도와 지역내총생산(GRDP)으로 인해 경제적 여건이 취약하고, 많은 도민들이 경제활동을 위해 거주지 외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는 생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경기북부 도민들에 대한 ‘역차별적’ 요소”라 강조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1일 ‘2024년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발전과 협치 및 봉사 등 사회공헌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지방의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전자영 의원은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도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전자영 의원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차별 없는 교육환경 구축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권리구제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 사회 각 분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경기도 디지털 재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도민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이날 전자영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경기도의 두터운 복지 정책 실현과 도민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5일부터 20일까지 제27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4년도 제4회 군포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군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34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심의될 조례에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도 포함된다.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군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이우천 의원 3건(군포시 공예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1건(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 3일, 20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5일, 2024년도 제4회 군포시 추경안과 기금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략사업으로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 원을 확정해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5년간 1,200억 원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으며, 확보한 도비 400억 원에 군비 70억 원을 투입해 총 470억 원을 7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양서면) ▲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양서면) ▲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양평읍) ▲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면) ▲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단월면) ▲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2024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 스크린골프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부곡체육공원, 고천다목적체육관, 포일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진행됐으며, 종목별 동호회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하여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와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은 함께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 의장은 “대회를 통해 건강을 물론 동호회원 간 친목도모도 함께 하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의회에서도 체육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의왕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도서출판 보리는 지난 10월 22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실에서 생태 감수성 및 생명 존중하는 문화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어린이자문단과 개똥이네 기자단 활동 활성화 ▲어린이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전시 및 교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협력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대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는 사업이다. ㈜도서출판 보리는 좋은 책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룬 공동체이다. 보리는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어린이,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볼 수 있는 책들을 펴낸다. ‘나무 한 그루를 베어 낼 정도로 값어치 있는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책을 만드는 곳으로 자부심이 큰 곳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주)도서출판 보리는 양사가 보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31일 군포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 ‘반려견순찰대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에 참석했다.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 참여 치안 활동이다. 또한, 산책을 하며 지역의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해 신고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새로운 동행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공청회를 주최한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군포시 반려견순찰대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반려견순찰대를 통해 군포시에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공청회의 취지를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견순찰대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을 보호하고, 반려견 가족들이 동네 지킴이로 활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해당 조례안이 제정돼,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군포시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의원은 11월 1일 경기도남양주시 보훈회관에서 참전유공자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개최하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복지국 보훈지원팀장, 월남참전전우회 김준영 회장, 6.25참전회 신원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경기도 본예산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안이 반영된 것과 관련해 유공자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정담회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은 아직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예산 증액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2025년도부터 연 60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인 것은 큰 진전이지만, 여전히 서울 등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보완할 부분이 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경기도 본예산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이 포함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생활이 보다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좌장을 맡은 ‘경기대표도서관의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 개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써 경기대표도서관의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에 필요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민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각각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과 이채명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현장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윤희윤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서관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도서관법'에 따른 광역대표도서관의 설립 필요성 ▲설립·운영주체와 지위적 역할 ▲경기도서관의 운영방안 ▲경기도 공공도서관 시스템적 거버넌스 구축 등 경기도가 도서관 책임운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