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프로그램 현장 지원 나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상반기 모니터링 실시를 통한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 현황 파악과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초·중등 담당 장학사와 기관운영실무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클리닉 수업 참관 및 학생, 담당교사, 한걸음성장지원단과의 면담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 모니터링 결과는 하반기 기초학력 사업 운영에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촘촘한 맞춤형 학습지원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초등학생 39명, 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 대학생 학습멘토 등으로 구성된 한걸음성장지원단이 지도하는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습클리닉 참여 학생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운영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탄탄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