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7월 1일부터 바우처택시 운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천군 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총 10대의 바우처 택시가 운행될 예정이다.

 

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로 연천군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배차 대기시간 단축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확대가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