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도, 2024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개최

지적·지적재조사 분야의 미래 발전방안 모색 및 정보공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공간정보의 발전 방향 모색 및 지적제도의 개선사항 발굴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21일 보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도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실효성 있는 과제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편을 발표했다.

 

이번 경연에서는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연구과제로 선정된 전체 8편에 대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기관․분야별 선정된 최우수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는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우리도 대표과제로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이 “AI기반 공간정보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가 됐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연구과제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 지적제도 발전과 실무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고, 급속한 변화의 환경 속에 지적업무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