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교육청, 권역별 진학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지역으로 찾아가는 워크숍 통해 단위학교 진학 역량 도약 박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청주·중부 권역 일반고 학년부장 등 희망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권역별 진학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 대입 진학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6월 수능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학생 지도 방안 ▲교과별 문항 분석을 통한 수능 경쟁력 제고 ▲대입 이슈에 따른 2025 대입 전망 순으로 운영 예정으로, 수시·정시 균형 잡힌 대입 준비를 위한 교원의 진학 역량 강화를 통해 단위학교의 대입 진학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자율전공이나 의과대학, 첨단학과 정원 확대로 인해 수능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진만큼 학생들이 학종과 함께 수능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오는 7월 이후에는 충주 권역, 제천·단양 권역,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권역으로 나눠 진학역량강화 워크숍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