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제32회 충북자연관찰캠프 개최

충북 과학 새싹들, 자연에서 과학의 답을 찾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세적골 공원에서 도내 초등학생들의 과학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통한 과학 실력다짐을 위해 '제32회 충북자연관찰캠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실시된 시․군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 30개팀(6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 및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탐구력을 신장시키며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에 대한 환경감수성을 높였다.

 

대회에서 선발된 상위 4팀은 오는 9월에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32회 자연관찰캠프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정관숙 창의인재부장은 “자연관찰캠프가 초등학생들이 자연의 세계를 탐구하는 관찰 탐구력을 체득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통해 학생이 많은 과학적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