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

7월 17일까지, 전국 여성 누구나 지원 가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17일까지 ‘2024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함이다.

 

공모전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4개 분야이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장려상(2점) 등 총 6점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고, 가작(10점)을 선정해 새일센터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프티콘도 주어진다.

 

선정된 최우수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7월 17일까지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