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 개최

북부권 지역 정책과제 발굴 및 지역현안 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북부출장소는 18일 단양관광호텔에서 2024년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부권 발전포럼은 2013년 4월 제천시, 단양군 지역인사를 구성원으로 북부지역의 발전방안 발굴 및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이관표 포럼 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들은 문화관광, 도시환경, 복지여성, 지역경제 분과위원회별 제천, 단양의 상생발전 정책 제안사업으로 청풍 레이크 버스, 탄소중립 실현 공공장소 그린커튼 설치, 디지털 약자를 위한 디지털 교육사업, 농촌 활성화를 위한 소형 스마트팜 등 6개 사업을 가지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차은녀 북부출장소장은 “북부권 발전포럼은 소통과 협업을 기치로 지역발전 시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하반기에 추진 될 발전포럼 운영위원회, 워크숍, 분과위원회를 통해 오늘 논의된 6개 사업을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향후 도와 제천시, 단양군의 관련 부서에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