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계양산전통시장 ‘그린 뭉치마켓 행사’ 참석

윤환 구청장 “계양의 전통시장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3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그린 뭉치마켓’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뭉치마켓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 시장 먹거리존 운영, 플리마켓, 경품 이벤트 등을 실시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폐비닐 파우치, 재생종이 키링, 친환경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핵심관광명소 육성으로 계양의 전통시장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계양의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계양산전통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펼쳐 계양아라온 유치를 염원하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