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 ‘제69회 현충일’ 맞아 협력단체와 합동 참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 추모

                                                                                                                                                        안양동안경찰서/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총경 장현덕)는 6. 5.(수)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치안활동의 동반자인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호국영령 및 전몰 경찰관 추모를 위한 참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장현덕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경찰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시민경찰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등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념하는 헌화 및 분향, 경례, 묵념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추모행사는 지역 공동체 치안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발전협의회 등 5개 협력단체 임원들과 함께 함으로써 치안활동의 동반자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단체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모행사에 참석한 시민경찰연합회 P위원은 이번 합동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전몰 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으며 경찰 협력단체 소속이란 큰 자부심을 느꼈다는 감사의 글을 보내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 및 전몰 경찰관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문을 둘러보며 호국정신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희생한 순국선열과 선배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