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청북도 교육청 천범산 충북부교육감, 이완규 법제처장과 늘봄학교 지원 나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천범산 충북부교육감과 이완규 법제처장이 우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살피고, 참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관련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법제처장에게 배우는 법퀴즈’에 이어 충북교육청의 주요정책사업인 몸근육을 강화하는 신체활동으로 이루어져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활동으로 참여 학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도교육청은 법제처와 함께 '어린이법제관' 및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늘봄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우암초를 방문한 이완규 법제처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법제처의 특화된 프로그램 등 정부 부처의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우수하고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암초등학교는 1학기 늘봄학교 우선도입 학교로 ▲보드게임 ▲뉴스포츠 ▲바이올린 ▲컴퓨터 ▲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여 1학년 92% 학생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