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 세대공감 소통가족 진로캠프 개최

충북교육청 마스코트, 별이 송이와 함께하는 가족캠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5일, 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세대공감 소통가족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초등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4회를 진행해 도내 초‧중학생 가족 1,071명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중학생 8가족, 초등학생 9가족 등 모두 26가족 100명이 참가했다.

 

학생과 부모의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서로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세대 간 진로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조부모님을 모시고 세대 간 가족 소통을 하며 진로체험미션을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충북교육청 마스코트 별이, 송이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학생, 학부모 성격유형 검사 ▲조부모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한 Talk Talk 진로체험활동 ▲가족 레크레이션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진로교육원이 사춘기 자녀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준 것에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흥준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세대공감 소통가족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가족들과 진로에 대해 소통한 시간이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충북 학생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