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도시공사,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안부장관 개인 표창 수상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피해 극복 공로 인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재난안전부 육진우 매니저가 시흥시 지역사회 재난·재해 대응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방재의 날’을 맞아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피해 극복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60년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공사의 재난안전업무 담당자로 근무하며 ▲재난 대비 사전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 확보 노력 ▲재난 대응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역량 강화 ▲재난 안전 취약세대의 사회공헌활동 ▲재난 안전 캠페인 활동을 통한 재난 안전의식 수준 향상 등 지역사회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을 수상한 육진우 매니저는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노력한 동료들을 대표하여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안전을 위한 육진우 매니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하나된 노력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