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교육청, 충북고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 주도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학교 안전매핑동아리 및 자치회와 함께 구호 외치며 전동킥보드 이용 수칙 준수 외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충북고등학교 정문 근처에서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충북고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와 함께 '면허 따고, 헬멧 쓰고, 나 혼자 탄다'라는 교육청 슬로건을 외치며,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고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이날, 분평사거리 근처에서 충북교통연수원 등 15개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전한 전동킥보드 운행을 위해서 면허가 필수이고 이용 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킥보드 안전 규칙 준수 안내, 전단지 배부, 피켓 챌린지 등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최근 중․고등학생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무면허 운행이 만연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하여 전동킥보드 교육용 설문 제작 및 배포, 지역별 안전캠페인 강화,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확대 등 학생 안전을 지키고,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