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평생학습관, ‘2024년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2024년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각급 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704학급 14,89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024년부터는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전인적 인성 예절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하여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에서는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존중과 협력을 배우기 위한 말씨 예절(좋은 말 쓰기), 맵씨 예절(먼저 인사하기), 마음씨 예절(존중하고 배려하기) 등 3씨 예절을 기본으로 현대예절, 전통예절, 취업예절, 다도예절 4분야로 운영한다.

 

2월 공고모집을 통하여 7명의 예절전문강사를 위촉했으며, 학교에서 희망하는 예절교육 분야를 신청하면 선정된 학교에 분야별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대전평생학습관과 학교가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