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3 재난안전 상시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충무훈련에서 역사 내 폭발물 테러 발생 시 승객대피 훈련, 안전한국훈련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전동차 탈선 및 화재 상황 대피 훈련을 실시해 우수한 상황 대처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을 적극 활용한 안전관리로 각종 대형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어떠한 이례상황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을 통해 안전시스템을 다지고 있다”며 “최고의 안전도시철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