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8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 고창군 청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 37개 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양성, 방장산, 동백꽃, 선운산 4개 팀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부에서는 다채로운 오락경기가 펼쳐지며 직원들의 숨겨진 기량과 열정이 빛을 발했다.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만큼이나 팀별 응원전이 더해져 행사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직원들 모두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버리고 동료들과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신나는 초청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직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51회 모양성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단합대회가 직원들 모두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