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2024년 부산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 10월 13일 삼락생태공원서 개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그리다’를 주제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삼락생태공원 축구장 CžD(중앙광장) 일원에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동물학대방지협회에서 주관하며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30분 개막선언 후 반려동물 걷기대회, 명랑운동회, 무료 미용ž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특히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과“명랑운동회”에서는 반려동물 행동전문가인 이웅종 소장이 반려동물 올바른 습관 들이기 등에 대해 현장 교육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추억 만들기 “포토존”, “길고양이 홍보 사진전”, “이색동물과 함께” 등 신규프로그램과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리비스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장 한켠에는 슬라롱, 허들, 후프 등 어질리티(장애물)가 설치된 애견파크도 운영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행사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소통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따뜻한 인식이 정착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