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충청북도 상생협력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충청북도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2024 충북형 상생협력대상 기업을 10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대기업·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3개 사업 영역별로 구분해 협력사 상생, 노사상생, 지역상생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고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1개 기업에 대해 종합대상을 시상하는 등 모두 10개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3개 부문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충청북도에 소재하는 사업장(공장)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나 충북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서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11월 8일 18:00까지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중에 개최될 상생협력 증진대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 기업은 ‘충청북도 기업 사랑과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한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되고, 언론에 기획 취재 요청,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충북형 상생협력 모델로 확산할 계획이다.
충북노사민정협의회 곽태원 사무국장은 “상생협력의 우수한 문화를 충청북도 전체 사회의 저변으로 확산해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