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희성전자 ‘달서 나눔 별(★)’ 1호 등재

희성전자 10년 연속 나눔 기부 동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10년 연속 나눔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희성전자를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했다.

 

달서구는 나눔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21년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달서구는 달서사랑 365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연간 1천만원 이상 경우 『나눔 기부자』로 등재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달서 나눔별(★)』사업은 10년 연속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희성전자는 꾸준한 나눔으로 2022년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됐다.

 

희성전자는 1973년 대구를 기반으로 설립했으며 전자부품(액정표시장치) 전문 기업으로 달서사랑 365를 통해 2014년부터 10년 연속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달서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취약계층 백미지원, 어르신 건강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변함 없는 사랑과 나눔 동참으로 사회공헌을 지속 실천해준 희성전자에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