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ICD, 양산시에 추석맞이 성금 1,000만원 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ICD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주주사들의 힘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양산시에 기부했다.

 

㈜양산ICD는 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해 시대에 맞는 물류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추석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 다른 상생 방안으로 입주업체들에게 지역민 우선 채용을 독려하고, 노인·장애인의 고용이 가능한 업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편, 단지 내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류단지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종인 대표이사는 “1992년 국내 유일 내륙항만기지로 건설된 양산ICD는 물금IC 등의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는 등 양산시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확대하여 지역민들에게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따뜻한 성금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도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주)양산ICD 같은 기업이 지역과 함께해주는 것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