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 추석맞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선물꾸러미 전달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은 지난 9월 7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구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온기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서구지역 5개 중학교*를 연합해 구성한 ‘초록봉사단’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노인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에코백 만들기, ▲추석명절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손편지 쓰기, ▲한과 등 간식과 식료품 꾸러미 포장을 실시하고, 이렇게 학생들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내당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선물들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노인 세대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