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8월 29일 저녁 한국관광공사 옥상에서 열린 2024원주옥상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원제용 위원장은 ‘독립ㆍ예술영화의 매력을 알리고자 원주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시작한 원주옥상영화제가 어느덧 8주년을 맞이했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다양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왔던 만큼, 올해도 훌륭한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
원제용 위원장은 ‘지역 영화인에게는 창작의 기회가 되고, 시민 여러분께는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이 영화제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성환 원주옥상영화제 대표, 박주환 원주옥상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및 원주시의회 의원 여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