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교육청, 2025 본예산 편성 담당자 회의로 예산편성 준비 만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재정 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예산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담당 부서장과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과 성인지 예산에 대한 외부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을 ▲다차원적 학생성장을 위한 디지털기반 미래교육 실현 ▲전인적․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적극 발굴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지원 사업 확대로 교육의 출발선 보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재정 운용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9월 6일까지 예산요구서를 각 기관에서 받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재정투자심사 등의 사전절차를 거친 뒤 11월 1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노재경 예산과장은 “2025년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이 실현되어 여러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견고히 뿌리내리는 시기이다. 충북교육이 내년에도 희망찬 미래를 내디딜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기본으로 예산편성을 준비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