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교육청, 수학·과학 실력키움 프로그램 개발 위한 교원 연수 운영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 함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도내 수학·과학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실력키움 프로그램 개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현을 위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 향상을 위해 심화탐구 문항 및 관련 활동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교원 연수이다.

 

수학·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 교과 내용 및 영재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급 강사진에 의해,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심화 프로그램 제작에 관한 강의 및 분과별 실습을 통해 참여 교사의 심화탐구 프로그램 제작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둔다.

 

연수 후에도 지속적인 전문가의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통해 심화탐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작된 심화탐구 프로그램은 도내 학교과학관 및 영재교육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배포하고, 다채움에 탑재하여 관심 있는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고도화를 위한 25년도 사업에 활용하여 도내 수학·과학의 교육력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 한용수(금천고)는 “이번 연수는 수학·과학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심화탐구 문항과 프로그램을 제작해보는 경험을 통해 학교 과학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의 실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실력다짐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과 교사의 수·과학 역량 함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