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통영시, 직원과 소통으로 민선8기 3년차 힘차게 출발

민선8기 2주년 맞아 8, 9급 직원들과 소통의 장 열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8, 9급 직원 8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주년 기념 직원 소통간담회에 이어 민선8기 2주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년차를 힘차게 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 진행은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에서 추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소통툴을 활용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부는 지난 시정운영에 대한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중심으로, 2부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기대와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관심 사안에 대해서 시장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평소 시장과의 소통자리를 갖지 못했던 8, 9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솔직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조직을 활기차게 이끌어가는 원동력은 젊은 직원들이다”며“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참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