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선제적 조치 시행

감염취약계층 보호 및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키트 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11곳에 선제적으로 마스크와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기본적인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및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마스크 및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했다. 또한, 동일집단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보고 체계 및 감염 예방 관리 수칙을 다시 한번 안내하여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이번 조치는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설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감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과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