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의 힘찬 함성 다시한번 철원으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 최대의 여름 축제인‘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개막에 맞춰 다시 한번 철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함성의 소리를 높였다.

 

8월 2일 오후 8시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개막선언 종료 후 철원군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철원 국제 스피드 스케이팅 경지장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가 무대가 마련됐다.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은 홍보 영상을 다함께 시청하고 난 뒤, 행사장을 찾은 철원 지역주민 및 관객들과 함께 “철원 국제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유치를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를 외쳤다.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철원까지 고속도로 조기착공 예정)과 전철 1호선(백마고지역), 7호선(철원역 추진예정)등 접근성 향상으로 수도권 1시간 시대를 열고 있는 철원군은 부지확보의 용이성, 국가균형발전에 따른 기회균등 및 발전역량 강화 등의 장점을 앞세워 태릉 국제스테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선정 신청서를 지난 2월 제출한 바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부지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와 최종심사(PPT)를 빈틈없이 준비하여 철원군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케이트장 유치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전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한번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