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7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이영철 민원과 교통팀장과 이영모 환경위생과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고충 민원이 많은 부서인 민원과와 환경위생과에서 선발했다.
이영철 교통팀장은 △오지마을 사랑택시 운행을 통한 벽・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대중교통 활성화 도모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교통 고충민원 해결 등 보은군 교통질서 유지 및 민원 불편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
이영모 주무관은 2021년부터 환경지도팀에서 근무하며 특별사법경찰관으로서 환경오염배출시설 지도・점검, 환경신문고의 원활한 운영 및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재발 방지에 누구보다 앞장서 민원을 처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맡은 업무에 묵묵히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특히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태도가 더 나은 보은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이 맡은 바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으뜸공무원은 매월 2명의 직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70만 원 상당의 국내 연수 기회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