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8.13. 환원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성북교~침산초교 송수관 정비공사’에 따라 8월 6일~8월 8일까지 배수구역 조정을 실시한다.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8월 13일 북구 침산2,3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환원할 계획이다.

 

이번 배수구역 조정작업은 8월 6일∼8월 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정비공사 완료 후 환원작업은 8월 13일(22:00∼익일 06:00) 야간시행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북구 침산2,3동 일부 지역 2천3백 세대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이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며, “본 작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북부사업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