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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주민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 이평~매곡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10억원) 및 ▲ 제요리 가동보 교체 사업(3억원) ▲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확대구축 사업(2억원)사업으로 시민 불편 사항 해결 및 지역 주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평~매곡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 48억원 규모, 2025년 6월 준공 예정으로 협소하고 굴곡진 리도208호선에 대한 확·포장 및 선형개선 공사로 낙후지역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리고 제요리 가동보 교체사업은 청미천 지류 고정보를 가동보로 교체하여 여름철 하천 수위 변동에 적기대응하여 주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간 이상 징후를 감지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고장 이천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송석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이루어 전력투구에 나선 성과”라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시기적정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이천시는 앞으로도 재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