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 이장우 시장‘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캠페인’릴레이 시작

캠페인 1호 주자로 나서… 다음 참여자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지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릴레이 1호 주자로 참여하면서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은 자살 예방을 위한 24시간 상담전화로 대전시와 TJB 대전방송,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지난 7월 4일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올해 말까지 109명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송 홍보와 적극적인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주저 하지 말고 109로 전화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109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