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초등생 기초 학력·학습 동기 키워준다

관내 초등생 121명 대상‘기초튼튼 마음탄탄 학력캠프’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관내 초등 11교, 3·4학년 121명을 대상으로 ‘기초튼튼 마음탄탄 학력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과별 학습 기초를 다지는 ‘기초튼튼 프로그램’과 학습 동기를 높여줄 ‘마음탄탄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학습코칭단 12명이 학교를 방문해 교당 20차시를 지도할 예정이다.

 

‘기초튼튼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국어 교실 ▲과학 교구를 통해 배우는 과학 교실 ▲블록 큐브를 활용한 수학 교실 ▲LED 액자로 우리 고장을 이해하는 사회 교실 ▲DIY 영어 이니셜 키링을 활용한 말하기 중심 영어 교실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기초를 다져준다.

 

‘마음탄탄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원예치료, 집단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 증진을 돕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 기초 학력 신장, 학습 의욕 증진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