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시

연천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이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와 관련해 전 행정력을 동원,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연천군에는 최고 5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반지하주택을 포함한 주택 14가구, 농경지 27ha, 비닐하우스 5,500㎡의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연천군은 피해주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응급복구와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일 폭우가 이어지자 직접 피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도로 등 신속한 응급복구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빠른 대응을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군민들이 밤잠을 설치며 걱정하고 있다. 행정력을 집중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