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교내 봉사동아리 인터렉트 및 찬누리 봉사동아리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 코디네이터가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종합자원봉사센터 소개 △자원봉사의 의미와 특성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마음가짐 △우수 사례 안내 및 자원봉사 인권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눈높이에 맞춘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1학년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잘 알게 됐으며, 앞으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됐다”고 말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교육에 참여하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이 기쁘다”며,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10인 이상의 학교, 청소년, 복지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한 문의는 창원시종합지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