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특례시 공예품 전시회 개막식 성료

17일부터 22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전시회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7일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염영희 창원시 공예협회장을 비롯한 공예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공예품 전시회는(부제 : 창작물 속에 담긴 영원한 아름다움) 17일부터 22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평일 10:00 부터 18:00, 토·일 10:00 부터 17:00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풍성한 개막식이였다.

 

특별재능기부로 소프라노(여수현 님)의 축하공연과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내빈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공예 예술 활동으로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해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두 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스카프 리본 커팅식 후에는 전시를 주관한 염영희 창원시 공예협회 회장님이 전시해설을 맡아 관람객들에게 공예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했다.

 

전시회 동안 협회 회원들이 기부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열리며 수익금 일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 제14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장 한국적인 것을 보여주는 공예가 K-아트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도록 창원시 공예인 들의 창작활동을 계속적으로 지원하여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