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시, 바다 체험 이색 전시회, 충주공예전시관에서 즐겨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바다 체험의 이색 전시회 ‘바다 없는 충주의 바다 이야기 展’을 충주공예전시관(중앙탑면 가흥신대2길 37)에서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바다의 시원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바다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전시는 크게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해저 탐험’에서는 해양생물을 포함한 바다 주제 회화 작품 5점과 깊은 바닷속이 연상되는 설치 작품 15점 총 2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가: ▲강정희 ▲김근아 ▲김지연 ▲이장옥 ▲천승희 ▲이우수 ▲씽크씽크아트랩)

 

두 번째 섹션 ‘해변 피서’에서는 나만의 물고기 만들기, 미니 모래 놀이터,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업싸이클 예술 공방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중에는 양말목을 활용한 드림캐쳐 만들기를 진행하며, 토요일에는 재사용 왁스 디오라마로 작은 해변을, 일요일에는 자투리 천과 빈 병으로 병 조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온 관람객에 한하여 업싸이클 키링 제품 교환하기, 수수께끼 게임 보물섬 이벤트, 상상 속 바다 그리기 등 전시장 곳곳에 체험형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되어 있다.

 

각 체험의 예약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